2021년 8월 1일 일요일

보령제약 주가 전망! 감익은 잠시일 뿐, 성장은 지속된다!

 

보령제약은 2분기 별도 매출액 1,419억원과 영업익 8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5.5% 성장과 -12.1% 역성장을 기록. ETC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성장한 1,192억원을 기록하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중심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세.

주요 제품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패밀리와 국내에서 공동판매 중에 있는 일라이릴리의 당뇨치료제인 트루리시티의 2분기 매출액은 각각 274억원과 11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9.8%와 24.8%의 성장을 달성한 점이 부각.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및 수탁 부진 지속. 특히 수탁 부분 가장 큰 비중 차지하는 항생제는 병의원급 환자수 감소에 따라 매출 회복 속도 둔화. 또한 2분기 신규 상품 출시로 상품 믹스 비중 증가하며 이익률이 감소되며 2분기 감익을 기록.

하지만, NDR을 통해 2021년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6,000억원과 영업익 500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 지난 4월 19일, 9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LBA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개량신약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 또한 바이젠셀의 8월 코스닥 상장에 따른 기대감도 가져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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