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1Q21 실적은 매출액 2.4조원, 영업익 2,546억원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화학 사업은 LDPE/PVC 강세로 예상 대비 높은 수익성 기록했지만, 태양광 사업부는 원소재 가격 사승 및 물류비용 상승으로 적자 지속.
태양광 부문은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시장점유율 보다는 중장기 기술력 및 미국 유럽 시장 확보가 더욱 중요, 각국 온실가스 감축 속도 가속화에 따라 태양광 수요 전망 상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음. 향후 탄소국경조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3년 이후부터는 전원의 탈탄소화가 국가 및 기업 경쟁력과 직결. 태양광 투자 수요 고성장 지속될 전망.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베스타스윈드의 판가 인상 발표가 있었음. 수요 고성장하에서 태양광 모듈도 원가 압박 일정부분 가격 상승으로 상쇄할 수 있을 전망. 이미 세계 최대 셀 업체인 탕웨이는 가격 인상을 발표. 이와 함께 태양광 웨이퍼 생산능력 역시 350GW 까지 증설될 전망. 하반기 웨이퍼 가격 안정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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