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딜(T-Deal)은 내재화된 빅데이터의 활용, 문자메시지와 커머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커머스로 시장 확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고 및 운영과 관련한 비용 발생 부담이 매우 적어 타 커머스와 달리 수수료 구조의 슬림화 정책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및 비용 증가는 제한적으로 반영되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즈니스 참여자인 소비자–판매자–플랫폼 3자의 동반 성장 모델로써 최저가 베네핏의 소비자, 합리적 수수료 부담의 판매자, 딜 매칭을 통한 플랫폼의 성장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거래 확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성장에 따라 관련 디지털 광고 마케팅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미디어렙 부문의 성장성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인크로스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휴대폰 사용자를 타게팅 한 티딜 모델 역시 전면적인 플랫폼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런칭 이후 꾸준한 실적 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필수 디바이스인 스마트폰과 결합한 동사의 비즈니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AI와 결합하여 한층 고도화된 광고 및 커머스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올해는 티딜 실적이 온기로 기록되며 100억 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디지털 콘텐츠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미디어렙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티딜에 대한 브랜드 광고 등이 시작되면 신규 고객의 유입 등이 발생하고, 소비자와 판매자의 재구매 및 판매 확장으로 이어져 사업 영역을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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