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큐어 기업 분석 코멘트
아이큐어는 지난 2월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진행한 도네페질 패취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결과보고서 검토 이후 1달내로 최종 결과 보고서 확정과 상반기내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에 있습니다.
경구제 대비 패취제의 비열등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허가가 반려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인허가와 승인 과정 등 6개월 가량을 걸린다고 한다면 내년부터는 매출 발생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아이큐어는 지난 3월 30일에 도네페질 패취제제의 FDA 임상 1상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아리셉트와 비교하는 실험으로 임상 자체는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이후 품목 허가까지는 3~4년 가량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시간가치 할인이 크기 때문에 FDA 향 기대감은 밸류에이션에 즉각적이기보다 천천히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을텐데, 국내 시장은 작고, 판권 역시 셀트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까운 밸류에이션을 냉정히 평가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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