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4일 일요일

시황분석. 아마존, 코로나19 종식을 고려해도 투자매력이 매우 높아.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했습니다.

전일 중국 증시는 청명절 연휴(04월 03~05일) 휴장을 앞두고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청명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 숙박, 소비 등 관련 업종이 크게 강세였습니다. 반도체 업계의 호황 국면이 최소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점도 호재였습니다. 이에 따라 웨이얼반도체, 기가디바이스 등 반도체 종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질화갈륨 등 소재 업종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상품시장도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했습니다.

글로벌 이슈 코멘트입니다. 미 CDC가 "백신 접종 마친 사람, 국내 및 해외여행해도 돼"라고 언급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02일(현지시간)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방역조치를 지키는 한 미국 내 여행이 가능하다고 밝힘. 해외여행의 경우에도 여행 목적지 국가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 한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나 귀국 후 격리가 필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16일 스가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 발표했습니다. 외국 정상의 첫 대면 방문 회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덧붙였습니다. 미국 03월 비농업고용 증감 91.6만 명으로 예상(66만 명) 상회하고 있습니다. 미국 03월 실업률 6%로 예상(6%) 부합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종목 코멘트입니다. Guggenheim의 Robert Drbul 애널리스트는 Amazon의 성장 펀더멘털이 매우 강력하고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을 고려해도 투자매력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Amazon 주가는 약 2% 하락하면서 S&P 500 지수 +19%를 대폭 underperform 한 상태이다.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경기회복 전망이 향상되면서, 대형주, 성장주에서 경기민감주로의 섹터 로테이션이 활발하게 나타났던 결과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Amazon)의 성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매우 견고하다. 작년 아마존(Amazon)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이 40% 증가하면서 2018~2019년 기록된 20% 성장세에서 두 배로 가속됐으며, 코로나19발 수혜가 상실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도 올해에 20% 성장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 AWS는 아직 그 시장이 초창기에 있으며, 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성장기회가 막대하다. AWS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가장 가까운 경쟁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20%와도 여전히 상당한 격차를 두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작년에 대거 발생했던 코로나19 대응 비용의 제거, 막대한 물류 투자비용의 완화, 광고 등 고마진 사업의 확충 등을 통하여, 올해 아마존(Amazon)은 유의미한 영업이익률 향상을 기록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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