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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 혼조세 마감. 어제 미 증시는 급등했는데, 오늘 국내 증시가 이를 쫓아가지 못해 아쉬운 흐름. 어제 미 증시는 FAANG 및 반도체 장비 중심의 강세와 함께 크루즈 기업들의 강세 특징적. 특히 여행/레저 관련으로는 백신 접종자 대상 규제 완화 코멘트가 나온 점이 강세 요인.
FAANG 기업들은 기존에는 인프라투자 얘기가 나오면서 법인세 인상 소식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었음. 그런데 최근에는 특정 기업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분담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공공재에서 세금을 걷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음.
국내 증시는 소프트웨어 기반 빅테크 기업들이 많지 않기때문에 이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음. 그리고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실제 수혜를 감안 시 크지 않기 때문에 오늘 잘 못갔던 것으로 풀이.
지금 시장은 지난 주부터 경제지표들이 잘나오고 있고, 이에 따르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은 높아진 것이 사실. 그런데 경기가 빨리 회복하면 회복할 수록 금리 인상은 앞당겨진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경제회복 탄력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금리는 느리게 올라갈 것이라는 역설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
금리에 대해서는 계속 천천히 올린다라고만 이야기하고 있는 건데, 사실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과 같은 말. 시장은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는 판단. 빨리 갔을 때 탈이 날 것을 참고해서 투자하시는 편이 좋을 것.
오늘은 코아스템 관련 코멘트. 코아스템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상용화 성공해서 2015년부터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높지 않음. 물론, 시장성이 그렇게 큰 것은 아니긴 함. 하지만 이런 점들을 모두 감안해도 저평가 영역이라는 판단.
또한 FDA 임상 3상 진행이 한달 반 정도 진행했는데, 벌써 20%를 모집함. 기존의 2년 예상이 훨씬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것. 단기적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 미국에서도 치료목적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결과가 괜찮고하면 모멘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가적인 긍정적 요인들이 있다고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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