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기업 분석 코멘트
최근 이슈가 있었던 확률형 아이템 관련 리스크는 어쩌면 엔씨소프트에게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자율규제안에 따라서 아이템 관련 확률을 대부분 공개 중에 있고, 플레이어들 역시 낮은 확률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투자 심리 위축은 불가피하겠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조금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만약 결제액 상한제까지 논의가 이뤄진다면 다시 한번 관점을 바꿔야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 이전에는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주가 하락은 오히려 기회로 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오히려 해당 이슈보다도 향후 전망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해외 진출과 블레이드소울2 등의 신작 게임 출시로,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3월 24일에는 일본과 대만에서 리니지2M이 출시될 예정에 있고, 3월 26일 트릭스터M이 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미 리니지2 IP 인지도가 일본과 대만에서 높다는점과 1월 부터 사전 예약과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었다는 점에서 출시 초반부터 긍정적인 트래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에 최근의 이슈보다는 향후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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