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기업 분석 코멘트
현대차그룹의 E-GMP 기반 첫 모델인 아이오닉5가 출시되었다. 첫 출시 시장인 내수시장에서는 하루만에 사전계약대수가 2.5만대를 돌파해 연간 판매목표 달성치 2.65만대를 하루만에 도달했고, 현대차그룹 역사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존 전기차 대비 현격하게 향상된 상품성 대비 보조금 적용시 3천만원대 구매가 가능한 점이 계약 호조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아이오닉5를 필두로 E-GMP 기반 차종 양산이 본격화된다. 현대차의 연간 총 전기차 판매량은 연간 59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E-GMP 기반 차종은 2021년 9.5만대에서 2025년 기준 40만대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E-GMP 의 핵심차종은 금번 출시된 아이오닉5 외에도 아이오닉6, 7으로 구성될 것이다.
현재 코나 EV 화재 관련 충당금 등 실적 불확실성 요인이 공존하고 있으나 임 동사 주가에는 반영된 요인으로 판단한다, 단기적으로 동사 주가는 E-GMP 기반 신차판매와 동행하는 성격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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