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기업 분석 코멘트
모두투어는 대표적인 코로나 피해주로 작년 한해 동안 내국인 출국자수가 무려 86% 급감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피해는 불가피하겠습니다. 모두투어의 패키지 출국자수도 유사하게 88% 급감하였고, 올해 초 예약률은 99% 역성장으로 여전히 최악의 국면에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점차 하와이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 방역 우수 국가를 선정해 입국시 자가격리 기간을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 역시 점진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점차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텐데, 시스템복구부터 실적 절대치 회복까지는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점차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최악의 국면을 기회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려볼 수도 있을텐데, 모두투어는 현재 가용현금 450억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관련 턴어라운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계신분들이시라면 긍정적으로 살펴보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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