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3조 원(+3.2% YoY), 영업이익 1,496억 원(+54% YoY, opm 6.4%)으로 전망한다. 실적 개선은 음료와 주류부문 공정 개선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 음료 주요 품목 가격 인상(올해 02월 일부 평균 +4.7% 인상), 음료 및 주류 시장 수요 회복 및 점유율 상승에 기인합니다.
음료와 주류부문 ZBB(Zero Based Budget) 프로젝트로 각각 올해 300억 원, 200억 원의 비용 절감이 전망됩니다. 각각은 판촉비용 효율화, 공장 설비 개선 및 물류거점 통폐합 등을 통한 고정비 절감 등에 기인합니다. 추가적으로 주류 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해서 소주 도수 인하,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했습니다.
음료 부문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 및 수요 증가에 맞춰 기능성 음료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유산균, 숙취해소, 구강건강 등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부족한 역량은 외부 협력업체를 통해 보강해나갈 것입니다. 주류부문에서는 수제 맥주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매출 증가 및 공장 가동률 개선이 기대되고, 과즙타입/하드셀처 RTD음료, 기능성음료 등 신규 카테고리 내 신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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