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 기업 분석 코멘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분기 매출액 1,420억원과 영업익 166억원으로 각각 직전분기 대비 5%와 21% 가량 역성장을 기록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에 론칭한 PC MMORPG인 엘리온이 코로나19에 따른 PC방 영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1개월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한 점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액 인식이 60억원대로 일평균 3억원 매출로 반영이 되었지만, 컨퍼런스콜에서도 자신감을 보여주었듯이 엘리온의 북미와 유럽 진출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감을 충분히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카카오게임즈에서는 검은사막 글로벌 이상의 히트수준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론칭 초반 분기 매출 400억원 이상을 전망해볼 수 있을겁니다. 또한 그 밖에 모바일 MMORPG인 오딘의 론칭 역시 크게 기대해볼 수 있을텐데, 본격적인 성장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