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에스티 기업 분석 코멘트
동아에스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1,282억원, 영업적자 1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ETC 사업부의 역성장과 해외수출의 역성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고, 의료기기 부문에서 계약종료 품목 반영으로 해당 사업부가 -40% 큰 역성장을 기록한 여파도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와 스텔라라 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른 파이프라인 운영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부진해져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는 기저효과 영향을 볼 수 있겠지만, 후기 파이프라인들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로 여전히 부진한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스텔라라 시밀러는 특허만료가 미국에서 23년, 유럽에서 24년으로 임상연구 완료 이후 빠른 시일내로 매출 신장이 가능할 전망인데, 이 역시 주가 반영에 대해 시간적 측면에서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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