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비엠 기업 분석 코멘트
에코프로비엠은 4분기 매출액 2,474억원, 영업익 15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EV 물량이 두 자릿수 감소함과 함께 부정적인 환율 상황, 그리고 컨테이너선 공급부족에 따른 수출 물류 차질 등 여파를 받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환율과 물류 차질은 올해 들어 정상화과 가능할 전망으로 다시 기초체력을 따라가는 실적을 시현해줄 수 있을 전망이고, 무엇보다 북미지역의 대형 ESS 프로젝트 올해 중반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서 선제적 주문의 수혜로 올해 상반기부터 정상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산업 추세적으로도 EV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 성장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고, 이에 따른 가동률 성장과 수직계열화 효과를 통한 높은 이익체질 시현으로 탄탄한 수익성을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기 때문에, 지난 4분기 일시적 부진보다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코멘트 드려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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