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전 세계를 향해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한다고 합니다. 이 곡은 재충전 프로젝트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께 재충전이 되고 '배터리'를 잠시 채워 줄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힐링송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컴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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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후 1시(한국시간)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합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어마어마하겠죠?
먼저 방탄소년단은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했고, 우리에게 큰 힘이 된 곡이어서 많은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다이너마이트가 힘이 되는 힐링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자신들의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로서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싱글 판매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다이너마이트는 신보 발매 계획에 전혀 없었으며, 올 초부터 하반기 앨범 작업만 하고 있었는데 이 곡을 듣자마자 굉장히 신났고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었던 곡이었다. 무게가 없는 신나는 곡"이라며 설명하며 "녹음하는 과정도 춤추면서 신이 났다. 팬들과 빨리 이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드리고 싶었다"고 싱글 발매 이유를 말했습니다.
'Dynamite'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며, 뮤지션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제시카 아곰바르(Jessica Agombar)가 작사ㆍ작곡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번 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완성했다고 합니다.'MAP OF THE SOUL : 7'을 통해 시련과 상처, 두려움 등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다면 이번 다이너마이트는 크게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두 가지 메세지를 녹여,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담은 곡이라고 하네요.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중독성 강한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며 안무 역시 세련되고 경쾌합니다. 단순한 동작을 연결해 멤버들이 노래에 집중하면서도 각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그런 구성으로 되었으며 군무와 솔로 퍼포먼스를 통해 위트와 카리스마까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가요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상황이 좋지 못해, 방탕소년단은 "이 같은 상황을 통해 음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으며 우리 음악을 듣고 사랑해 주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음악에 대해 조금 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작업할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방탕소년단은 바로 오늘 'Dynamite(다이너마이트)'음원과 더불어 노래의 활기찬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합니다. 또한 31일 오전 9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탕소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동이 걸리긴 했지만 음악, 더 나아가서 우리 자체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됐던 거 같다. 앞으로도 좀 더 밝고 신나는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곡으로 많은 분들이 큰 힘과 위로를 얻어가셨음 좋겠다고 합니다.
저도 컴백 곡을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원래 예정되어 있던 컴백도 아니었는데 컴백해 이 곡을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또한 소속사 빅히트도 상장한다는 소식알고 계시죠? 관련주는 디피씨, 넷마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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