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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1960년 협화실업(주)로부터 설립되어, 1978년 한국거래소에 상장, 코오롱아이넷주식회사와 코오롱비앤에스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하며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건설 부문, 무역부문, 유통서비스 부문, 휴게소 운영 사업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연결대상 종속기업들의 사업까지 보문 우선 건설사업 부문은 토목, 건축, 주택, 환경, 플랜트, 해외건설, 임대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상사사업 부문은 산업자재(산업용 부직포 등), 중화학(비료, 화학섬유, 정밀화학, 석유화학 등), 철강, 일반상품(에너지, 군수, 섬유 등) 등 상품을 판매 중입니다. 자동차판매 부문은 BMW, MINI, Rolls-Royce 수입차판매, 수입중고차판매, A/S, 모토라드 사업 등입니다. 휴게시설운영사업 부문은 덕평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중입니다. 기타로 스포츠센터 운영 사업(스포렉스), 스포츠&레저시설 컨설팅 사업 등이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313억 원, 영업이익이 47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습니다. 건설 부문에서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주택 부문과 자동차판매 부문에서 나란히 매출액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주택 부문 말고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우선 풍력발전사업 수익 및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듈러 사업 등으로 신사업 확대 중이죠. 중장기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왜 이리 하락 중일까요? 우선은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19 재확산 사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코로나19는 공기 중으로도 확산이 되기 때문에 음압병실이나 코호트 격리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코호트 격리는 일시적인 방법이고, 음압병실은 두고두고 사용 가능한 근본적인 방법이죠. 그래서 정부에서 음압병실을 늘리려는 계회 중이며,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가 음압병동을 설립 중이라서 최근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음압병동은 아무리 많이 지어도 한계가 있고, 코오롱글로벌만의 매출로 이식되기 어렵죠. 그래서 지난 금요일 올라간 만큼 그대로 하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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