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수요일

에스넷은 코로나19 피해주. 하지만 하반기 성수기 진입하며 반등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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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은 1999년 삼성 네트워크 사업 부문에서 분리하여 설립되었으며, 네트워크 통합 시스템 구축 및 자문, 유지 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2002년 미국 SISCO사로부터 Gold 파트너 자격을 취득한 이래 현재까지 SISCO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에스넷의 SDN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효율성 및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며 세계 SND 시장 규모는 연평균 50% 이상 성장이 전망됩니다.


여기서 SDN이란 Software Defined Network의 약자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네트워크가 감당하는 데이터는 일부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IT 트렌드가 생겨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2014년에서 2019년 사이 전 세계 IP 트래픽은 3배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3년까지 발생한 인터넷 트래픽 총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만으로 네트워크를 정리하기에는 한계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정리하는 게 바로 SDN입니다. 이런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바로 에스넷입니다.


에스넷 상반기는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4억 원 감소한 1,104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손실은 43억 원이고요. 사업 특성상 계절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보통 하반기에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어 있죠. 코로나19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일부 프로젝트의 지연과 신규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지 보수 매출이 긍정적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여러 프로젝트가 연기될 확률이 적지 않습니다. 올해 03월 받았던 코로나19 피해를 주가까지 그대로 영향받을 확률도 높은 거죠. 하지만 고객사의 반도체 설비투자 관련 매출과 언택트 환경 구축 관련한 매출 등이 긍정적입니다. 여기에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하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더라도 5G 관련 인프라들의 확산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넷은 하락 시 매수 가능한 관심종목으로 보고, 우리나라 코로나19 사태가 잘 정리됐을 시 하반기 견조한 실적 기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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