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수요일

와이엠티 이유 있는 신고가. 하지만 하락에 대비. 성수기는 이미 지나갔다!

 

https://open.kakao.com/o/g5EGcGpc ← 주식 무료 정보제공 / 보기만 해도 시장이 보인다!


와이엠티는 PCB(인쇄회로기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제조에 이용되는 화학소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합니다. 와이엠티가 보유한 기술력과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자소재(극동박) 사업, 반도체패키징용 화학소재 시장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함으로써 가격구조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최종표면처리 화학소재, 동도금 화학소재, 공정약품, 기판 가공, 도금장비 제조 및 판매 등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극동박 전자재료, PKG Substrate 화학소재 시장 진출, 5G 관련 화학소재 개발 등이 있습니다.


와이엠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습니다. 그래도 영업이익률 23.3%로 매우 높은 결과를 냈습니다. 코로나19와 비수기가 무색하게 매출이 잘 나왔습니다.


그 이유로 우선 애플향 수요가 좋습니다. 신형 아이폰의 수요와 에어팟의 수요가 높았습니다. iPhoneSE2의 메인 FPCB 벤더이자 와이엠티의 고객사인 ZDT의 2분기 매출액이 워낙 좋았으니까요.


그리고 쿼드러플 카메라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06월 쿼드러플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의 비율은 1/3 정도입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생산 공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가올 하반기 성수기도 기대가 됩니다. 애플의 신규 모델에 화학소재 공급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괜찮은 본업에 성수기 진입. 그리고 신사업의 가세로 와이엠티의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애플의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면 이미 주가에 반영하고 있을 확률이 높고, 신사업 또한 추이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하락 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