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00시 기준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자가 이번에 좀 줄어들어 371명이 발생했습니다. 400명 찍고 내려왔네요. 또한, 정부는 이번 주말 종료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5단계로해서 1주일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5단계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음식점ㆍ카페 등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포장만 허용)과 운영시간(오후 9시 이전으로 예정)을 제한하는 등 한다고 하네요. 3단계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마지막 카드로, 되도록 안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1) 코로나 라이브(corona live) 생기기 전
원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0시부터 0시까지의 기준으로 확진자를 발표해놓는 코로나19 사이트에서만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은 신규 확진자 같은 경우에는 당일 확진자는 뉴스나 재난문자 오는 걸로만 알 수 있으며 따로 당일 확진자 수가 몇 명인지 표시해 주는 사이트는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면함이 많았던 거 같아요.
이번처럼 신규 확진자가 원래는 50명 이내였는데 집단 감염이 일어나 뉴스로 갑자기 600명, 1,000명 검사 중 20명 확진, 40명 확진자 발생 등 뉴스에서 이리저리 정확하지도 않고, 확진자 수도 3명, 10명, 40명 제가각으로 말하니 혼란만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날 확진자 수가 딱 맞아떨어지게 정확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지역에서 오늘 실시간으로 이 정도 발생하고 있으니 조심해라라고 대충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코로나 라이브(corona live) 생긴 후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라이브라는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 라이브는 재난문자와 각지자체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코로나 발생 현황(확진자)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한 시간 전까지의 확진자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 확진자 수와 지역별 확진자 수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라이브 공지를 통해 민간이 취합한 집계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근거 자료로는 활용될 수가 없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 확진자 수는 다음날 제공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말하는 수치와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에 놓았기 때문에 자료를 참고용으로만 사용할 것으로 당부를 했습니다.
재난문자를 미쳐 확인을 하지 목하는 경우와 그 전날 확진자만 알 수 있었는데 당일 확진자를 실시간으로 참고할 수 있다는 점, 분석 그래프를 보면 한눈에 확진자 증가 추이가 보여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일 큰 장점은 전날 전체 확진자 수만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 시스템과 다르게 실시간 재난문자가 반영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코로나 라이브가 28일 오전에 홈페이지 점검 및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네요. 또 이 사이트에서 같이 운영하는 트위터, 인스타 계정이 있으니 편하신 거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코로나 관련주
관련주를 한 번씩 언급하는 게 좋겠죠?
다들 아시겠지만 진원생명과학, 엑세스바이오, SV인베스트먼트, 바디텍메드, 부광약품, 필로시스헬스케어, 우리들휴브레인등등이 있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요즘은 확진자가 많이 생기니 덴탈 마스크처럼 일회용 마스크보다는 KF94, KF80 마스크를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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