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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놓고 정부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단계 격상 요구가 많지만, 3단계 시 경제 충격이 적지 않을 것을 감안하여 고심 중인 것 같습니다. 대신 2.5단계로 음식점이나 카테 등의 방역조치를 기존보다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시 집합/모임/행사는 10인 이상 금지, 스포츠 행사는 중지, 공공 다중시설 운영 중단, 민간 다중시설은 중단 및 방역 강화, 학생들은 전부 원격수업 또는 휴업, 기업들도 전원 재택근무 권고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거의 봉쇄 수준이라고 봐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되거나 2단계가 계속 유지만 되더라도 여러 수혜주들이 생깁니다.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원격 관련주들이 그렇죠. 그리고 배송 관련 종목들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CJ 대한통운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11월에 설립되어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영위합니다. 계약물류, 택배사업, 항공포워딩, 해상포워딩 등 화물운송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당일 배송서비스, 물류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출 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39.59%, 택배사업부문 28.94%, CL사업부문 25.42%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65조 원, 영업이익은 83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우 좋은 결과인데, 이는 택배 부문 덕분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및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물동량이 전년대비 31.8%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시장점유율은 50%를 넘었고요. 그리고 코로나19로 타격이 있었던 글로벌 부문도 중국을 중심으로 회복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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