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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는 1987년 07월에 설립되어 현재 웹 소설 및 웹툰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라이프를 창조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사업군별로 보면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 반도체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툰 서비스는 콘텐츠 서비스 이용료가 소액으로 책정 및 판매되어 소비자의 진입 장법이 상당히 낮습니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나 경기변동 등에 둔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2012년 우리나라 웹툰 시장의 규모는 1,000억 원대였습니다. 그런데 2020년 올해는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10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10배 넘게 성장을 했네요. 스마트폰 보급이 되고, 코로나19로 개인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웹툰이나 웹 소설, OTT 등의 온라인 기반 콘텐츠가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니죠. 그런데 키다리스튜디오가 프랑스나 미국 등의 해외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서 실적 호조가 예상됩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1분기 웹툰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억 원, 12억 원입니다. 키다리스튜디오 플랫폼 가입자 수도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4%까지도 는 걸로 판단됩니다. 여기에 웹 소설은 투자가 많아서 2억 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회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페이지뷰도 꾸준하게 증가 중이죠.
여기에 키다리스튜디오는 네이버나 카카오로 콘텐츠 유통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신과함께'처럼 IP의 확대도 가능하죠. 부가가치의 확대가 예상되며, 우리나라 웹툰의 인기로 북미나 유럽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 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웹툰과 웹 소설이 인기가 많을까요? 바로 부담 없는 가격 때문입니다. 한 편에 적게는 100원부터 시작하죠.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부담 없는 결제로 이어지는 점이 바로 웹툰과 웹 소설의 강점입니다. 영화 한 편을 보려 해도 최소 만 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영화는 두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서 있어야 하죠. 코로나19도 문제고요. 그래서 집 침대에서 엎드려서 원할 때 짧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올해 1조 원이라고 판단되는 웹툰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봅니다. 키다리스튜디오도 관심 있게 볼 종목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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