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브엔터 주가
- 2006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갈라져 나와 엠디포로 설립된 동사는 우리 기업 인수 목적 2호와 2015년 4월 합병하여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함.
- 소속 연예인들의 국/내외 음반 기획, 생산, 홍보, 공연,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MD 등의 활동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참여하고 있음.
-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가을로 가는 기차 등이 있으며, 조권, 유선호, 허경환 등과도 전속계약을 체결함.
▶ 큐브엔터 주가 관련 이슈
→ 9/1. 中알리바바와 독점계약 체결
-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계기로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중국 기업이 한류 아이돌 콘텐츠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됨.
- 알리바바와 자사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연예 활동 지원을 위한 독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중국에서 벌이는 영화ㆍ드라마ㆍ광고ㆍ공연 등 연예 활동에 알리바바 지원을 받게 됨. 중국 IT 기업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아티스트 활동 독점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
- 알리바바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약 85%를 선점하고 있는 최대 규모 IT 기업. 전자상거래(타오바오ㆍ티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유쿠ㆍ투도우ㆍ알리바바픽처스), 금융 등 비즈니스 전반을 주름잡고 있음.
- 중국 현지에서 가장 큰 플랫폼을 차지하고 있는 알리바바와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미 (여자)아이돌은 중국에서 인기 아이돌 반열에 올랐음.
- 큐브가 지난 6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왕이원뮤직과 75억 원 규모 음원 공급 계약을 맺은 것도 이 같은 인기가 반영된 것.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협업해 만든 왕이원뮤직 사용자는 약 9억 명 달함.
→ 8/13. 2Q 영업익 8억 원 "브이티지엠피 피인수 후 수익성 개선"
- 2분기 영업이익이 8억 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 매출액은 같은 기간 7% 감소한 73억 3,600만 원.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4억 4,400만 원, 3억 2,400만 원.
-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해지는 등 엔터 사업의 전반적인 매출이 하락했지만, 지난 3월 브이티지엠피로부터 피인수 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말함.
- 2분기는 음반과 방송 부문의 매출이 증가. 이는 소속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이후 지속된 인기 상승 덕분. 2분기 음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20억 원을 기록.
- 특히 (여자)아이들의 미니 3집 'I TRUST'의 판매량은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판매량 기준 15만 1,108장을 기록. 발매 앨범 중 사상 최대 앨범 판매량.
- CLC의 9월 컴백도 준비 중.
▶ 큐브엔터 주가 차트
- 큐브엔터 주가는 알리바바 독점 체결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 글은 (여자)아이들 등이 소속되어 있는 큐브엔터 주가 및 기업분석 시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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