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20년 08월 13일 분석입니다.
▶ 기업개요
- 1973년 하드캡슐 및 소프트캡슐의 제조 및 판매 목적으로 설립
- 1990년 유가증권 상장
- 기업 단순 물적 분할예정. 분할기일 9월 15일. 서흥캡슐에서 하드캡슐 사업, 서흥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전공정 수탁담당. 단순 물적 분할로 서흥 주가와는 무관할 전망
▶ 사업개요
- 캡슐, 원료, 화장품 부문
- 캡슐 부문에서 하드공캡슐 제조와 소프트캡슐 제형의 의약품 전공정 수탁 및 건강기능식품 등 생산
- 원료 부문에서 젤라틴 생산(캡슐의 주원료)
- 화장품 부문에서 기초화장품 위탁생산
▶ 최대주주
- 양주환 대표 지분 32.79% 보유
- 국민연금공단 지분 11.3% 보유
- 양주철(동생), 베어링자산운용 5%이상 주주
▶ 관계회사
- 젤텍. 지분 42.84% 보유. 콜라겐 수요 증가에 대응 캐파 1000톤에서 3000톤 증설
젤텍 매출 비중 지속 증가
- 위너웰. 지분 100% 보유. 건강기능식품 제조
- 한국코스모. 지분 51.08% 보유. 젤텍이 한국코스모 지분 보유(30%?)
- 내츄럴엔도텍 투자로 지분 4.91% 보유(20년 3월 기준). 전환사채 200억원, 40억운 규모 인수와 경영권 프리미엄 70억원 지급을 통해 약 30% 지분 보유 예정
- 내츄럴엔도텍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술 확보. 서흥 주가에도 긍정적 전망
▶ 건강기능식품
- 일반식품과 달리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능성 원료만을 인정
- 질병치료가 목적인 의약품과는 구분. 질병 발생 위험 감소 및 건강 유지 및 증진 목적
-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는 고시된 원료와 개별인정 원료로 구분. 고시된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공전'에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한 95종, 개별인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인정받은 업체만이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200여 종
식약처 정의 기능성의 종류는 장건강, 콜레스테롤 개선, 피부 건강 등 33개.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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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환경
- 국내 건강기능식품은 제조업체 생산 비중 77%, 수입 판매업체 수입 비중 23%
- 2018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 2.5조원으로 4년간 연평균 12% 성장
- 시장의 성장과 제조업체의 정체로 서흥 주가와 매출에 긍정적
-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으로 판매업자간 경쟁 치열. 반면, 제조업체는 진입장벽이 존재하여 2018년 기준 500여개 수준. 건강기능식품 관련 판매업체 수는 8.7만개(이후 다소 감소)
- OEM 4사로 매출 쏠림 전망(2020년 1.5조원 규모). 콜마비앤에이치, 서흥, 노바렉스, 코스맥스엔비티
- 고령화, 개인인식변화, 정부의 장려 산업(연도별 건강기능식품 5대 품목 매출액 추이. 홍삼, 개별인정,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및 무기질, 밀크씨슬)
- 19년 12월 '5대 유망식품 집중 육성 방안'. 일본의 특정보건용식품 시장은 연평균 17.9% 성장
▶ 하드캡슐사업(경질캅셀)
- 하드캡슐은 원통 모형의 캡슐로 내용물의 변질을 막아주고 내용물의 섭취와 인체 흡수 용이하게 함
- 하드캡슐 생산 의약품 수요는 구정적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음
-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으로 수요 증가
- 국내 시장 95%이상 점유
- 해외시장 6~7% 점유로 3위권 형성(다국적 제약회사 중심 하드캡슐 수요)
- 베트남공장 증설로 공급여력 증가
- 'EMBOCAPS' 특허 등록. 하드캡슐 충전 후 캡슐 분리되지 않는 양질의 품질
- 3Q19 베트남 공장 생산설비 증설과 글로벌 동종기업의 생산 차질(인도 등의 지역) 반사 수혜 기대
- 캡슐 산업 동물성에서 식물성 캡슐로 수요 이동. 식물성 캡슐에 대한 생산 물량 빠른 증대
▶ 소프트캡슐(연질캅셀)
- 의약품 전공정 수탁 생산은 주로 소프트캡슐 제형
- 액체 및 현탁제를 담고 있는 캡슐
- 조제된 내용물의 충전과 성형이 동시 요구되어 캡슐만 따로 생산 불가. 소프트캡슐 제형 제조에서 국내 30% 이상 점유
▶ 원료부문(젤텍)
- 젤라틴은 천연고분자 단백질로 젤리, 캡슐, 필름코팅제 및 접착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
- 젤라틴 및 콜라겐은 제약산업, 화장품산업, 식품산업의 성장과 상호 연관
- 젤텍은 국내 의약용 젤라틴 시장의 독보적 위치
- 캡슐 부문의 주요 원료는 젤라틴(Gelatin). 하드캡슐, 소프트캡슐 제조시 주원료로 투입
- 하드캡슐 기계 한대당 연 5.5억개 생산. 총 기계 83대(서흥 45대, 서흥베트남 38대)로 456.5억개 가량 생산 가능(젤라틴캡슐 생산 기준) VG캡슐 생산시 가동률 낮아짐
- 젤라틴 연 6,500톤 생산. 가동률 상승(92%->96.8%)
▶ 서흥 매출
-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 성장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분기 성장, 건강기능식품 ODM/OEM 주문 흐름 4~6월 지속. 주문~공급 약 2개월 정도 소요로 실적 호조 유지 가능성
- 매출 성장에 따라 서흥 주가도 안정적 우상향 보임
▶ 서흥 주가 및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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