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수요일

[코로나 후유증 정리] 부산 47번 학현 교수 후유증 5가지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완치자 후기.

먼저 알고 계셔야 하는 게 코로나는 완치가 되어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의 심각성을 좀 더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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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47번 학변 교수 "코로나 완치에도 후유증 5가지"

부산 47번째 확진자였던 부산대 기계공학과 겸임교수인 박현 교수가 지난 3월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약 6개월 넘게 코로나 후유증이 시달리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페이스북에 필명 '부산47'으로 활동 중이며 코로나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생생한 글입니다.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들에게 완치자라는 말에 중, 장기 후유증을 겪는 회복자들이 많다는 걸 아직까지 모르고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 이 글을 써 좀 더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퇴원한지 165일 동안, 약 6개월동안 크게 5가지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걸 4개로 짧게 요약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Brain Fog입니다.

조금만 집중해도 머리도 아플 뿐만 아니라, 가슴 통증 등 가른 증상까지 심해져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방금 했던거나 할려했던 것을 기억 못하는 게 너무 흔할 정도라고 합니다. 방금 전 비타민을 먹었는지 기억 못 하고, 구글 검색을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등 부엌에 갔다가 왜 왔는지도 모르는 순간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증상은 부산47 완치자뿐만 아니라 미국 언론들을 보면 많은 완치자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중국, 영국에도 뇌질환으로 후유증을 겪는 완치자가 많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통증(가슴, 배 등)입니다.

가슴 통증 증상은 왔다 갔다 해서 앉았다가 통증이 심해져 불편해지면 누워서 쉬면, 또 다른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슴 통증도 해외 언론에서 많이 언급이 된다고 하네요.


배 통증도 왔다 갔다 하는데, 여전히 속 쓰림 증상이 있고, 특히 맹장이 있는 오른쪽 아랫배에서 통증이 올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장의 통증 또한 해외에서도 많이 나오고 맹장과 콩팥도 최근 미국 언론에 보도되었던 후유증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피부 문제입니다.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했던 건 많이 나아졌지만, 요즘에 보라색으로 변하는 것 같고, 피부에 보라색 점 같은 게 생긴다고 합니다. 이는 혈액 및 혈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해외에서도 완치자 중에서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부색뿐만 아니라 건조 증상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물을 마시고 마셔도 여전히 반팔 같은 짧은 상의나 짧은 바지는 못 입는다고 합니다. 4월에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잤다가 피부 건조증이 갑자기 심해지고, 5월에는 짧은 반팔, 짧은 바지를 입은 하루 만에 노출된 부위에 피부건조증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증상은 여전히, 선풍기 바람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엄청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여름에는 정말 괴로울 것 같은 증상이네요. 건조 증상으로 인해 피부가 드러나는 것은 안되고 선풍기조차 안된다고 하니, 정말 폭염일 때는 정말 지옥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신경계열 문제입니다.

만성피로가 예정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이도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하루는 좋은 날, 하루는 나쁜 날이었으면 요즘에는 아침에 좋았다가 오후에 갑자기 나빠지기도 한다고 해 예측 불가라고 합니다. 뉴욕에 있는 미국 의사 친구가 말하길 예전부터 후유증으로 신경계열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해외도 찾아보면 신경계열 후유증을 겪고 있는 완치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폐렴으로 인한, 약물 사용으로 인한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오는 코로나 완치자.

꿈이 방송기자인 이정환(26)은 원래 집도 대학교도 다 서울이지만 코로나 완치 이후 의료진분들이 2주 정도 자가 격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에 빈집인 전라북도 임실에서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터키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코로나로 인해 귀국하는 길에 감염이 되었다고 추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귀국했을 땐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었는데,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날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 치료 기간 2주 동안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받았다고 해요.



고열로 근육통이 상상이상으로 심하고 일주일 동안 그 고통 때문에 잠을 한 시간도 못 잤다고 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내가 코로나로 잘 못 되면 어쩌지 같은 생각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료 같은 경우에는 백신, 치료제가 따로 없어 에이즈 치료제를 복용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얼굴이 알리는 게 코로나 감염자였다는 사실이 퍼지기 때문에 불이익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가 감염됐을 때의 그 고통을 알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통스러우니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는 경고를 하고 싶었던 거겠죠?


57일 동안 입원했는데 치료에 쓰인 비용은 몇 천만 원이지만 실질 부담한 비용은 9천 원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의료진분들이 방역복입고 힘들게 근무를 하고 있다는 당연한 사실 이야기도 나오니 한 번쯤 영상으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관련주는 씨젠, 수젠텍, 유틸렉스, 코미팜, 유나이티드제약, 로고스바이오, 필로시스헬스케어, 젠큐릭스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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