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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목적으로 1990년 10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09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오피스SW 및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개인보호장비 분야를 주요 사업군으로 집중하여, 품질과 우수성을 기반으로 소방 개인 안전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의 주요 품목은 오피스SW, 이미지편집SW, 통번역SW, 임베디드SW 등입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오피스SW의 매출은 조금 늘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주료 품목은 소방용 공기호흡기, 보호의, 개인용 마스크 등입니다. 정확하게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이죠. 여기에 겨울에 가까워질수록 중국발 미세먼지로 KF94인증을 받은 마스크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기보고서를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대비 28.8%, 106.0% 증가했습니다. 증권사 컨센서스를 넘는 호재였죠. 이유로는 본사의 실적이 작년 대비 5.9%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를 보여왔고, 코로나19로 인한 한컴라이프케어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마스크 및 방역복 등입니다.
이번 주 코로나19로 난리입니다. 지난 13일 확진자가 100명을 넘더니 최근에는 2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수도권 확진자 증가 양상이 과거 대구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고도 합니다. 여기에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우리나라 인구의 반 이상이 모여있습니다. 대구에서의 확산보다 더욱 심각해질 확률이 매우 높죠.
그래서 한글과컴퓨터 종속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의 매출은 꾸준하게 지속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3분기 실적도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우리나라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의 평균 PER은 30배 수준입니다. 한글과컴퓨터 올해 기준 PER은 11배 수준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PER 30배까지는 아니더라도 PER 15배 수준으로는 상승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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