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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테인먼트는 1998년 04월 설립되어 방송영상물 제작 및 음반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2006년 0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지상파 3개사가 주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는 현재 외주제작 비율이 정부의 주도를 떠나 방송사의 자체 요구에 의해서도 외주제작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선 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전체 방송 플랫폼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구매 총비용은 3조 415억 원으로 전년대비 4,747억 원(18.5%)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방송용 프로그램 산업은 영화와 같이 배급과 관객의 수에 의해 손익이 발생하는 것과는 다르게 안방의 고정된 시청자를 상대로 기획 단계부터 방송사와의 계역에 의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기반을 가지고 성장해 가고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 산업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의 사업 부문별 매출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 두 번은 없다 등)는 70.22%, 예능/영화(같이할래?GG, 콜레트 등)는 0.65%, 음반 음원(OST 등)은 12.48%, 매니지먼트(연기자 출연료 등)는 2.29%, 건물 임대(임대료 등)는 14.36%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의 주력은 역시 드라마 부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16부작 드라마인 '청춘기록'이 올해 09월 07일부터 방영됩니다. 약 150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됐으며, '사랑의 온도'와 '닥터스' 작가인 하명희씨가 집필했습니다. 팬엔터테인먼트 자체적으로는 작년 방영했던 '동백꽃 필무렵'을 능가할 작품을 목표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동시에 방영되며 괜찮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 미디어 섹터 내에서 한 가지 움직임이 있죠. 바로 드라마 제작사를 내재화하는 겁니다. CJ ENM이 스튜디오드래곤을, JTBC가 제이콘텐트리를 보유 중이죠. 코로나19로 OTT 시장의 급격한 확대까지 있는 상황에서 팬엔터테인먼트 또한 대기업의 지분 참여에 긍정적인 결과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그리고 매우 의미 있는 이름인 '겨울연가'의 후속 격인 '겨울연가2'도 제작하려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겨울연가2'는 중국과 일본 진출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위 내용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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