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 목요일

[기아차 SK하이닉스 주가전망] 코스피 급락 전략 및 조정 시 매수 종목

※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오늘 국내 증시 큰 폭의 하락. 장중에는 3,000p도 깨고 내려갔었음. 이번 주 내내 시장 변동성 커질 것 같다고 코멘트 드렸었음. 개인들의 장세이기 때문에 과도한 움직임이 나오는 것 같다고 코멘트를 드렸었는데, 오늘 또한 같은 흐름으로 풀이해볼 수 있음. 글로벌 증시도 마찬가지.

그리고 1월달 까지는 여러 긍정적인 이슈들에 의해서 많이 올라갔었는데, 당분간은 경제지표나 경기부양책이 긍정적으로 나와도 올라가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변모. 즉, 경기부양책이 나와도 증시는 하락할 수 있다는 것. 미 국채 금리가 올라가기 때문. 경제 펀더멘털에는 호재이지만 금융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

이번 금융시장은 어느정도 버블이 껴있음을 인정한 꼴이나 마찬가지. 금리가 조금 올라가도 이렇게 많이 빠지는 것은 밸류에이션이 높았기 때문이라는 것. 금리 인상이 사실상 경기회복 시그널인데 그냥 빠질 수는 없는것. 많이 올랐기 때문에 빠지는 것임. 이런 투기성 자금들 때문에, 당분간 조정과 시간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최근 원자재를 살펴보면 슈팅이 과한데, 수요만 너무 집중하는 것으로 보임. 수요만 볼 것이 아닌 공급 증가도 봐야할 필요가 있는데, 지금 주식시장에서 유출된 자금이 원자재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과한 슈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이런 상황들 탓에 시장에 조정이 나올 수 있음.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종목 위주로 매수를 하시면 반드시 수익 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펌텍코리아 주가 전망은? 실적 성장세 올해도 지속 된다!

 

▶ 펌텍코리아 기업 분석 코멘트

4Q20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75억원, 66억원을 기록. 가이던스 대비 매출액은 하회한 반면 영업 이익은 상회. 펌텍코리아 실적은 해외 매출 약 13% 축소에 기인, 매출액이 8% 감소했지만 비용구조 개선 효과로 영업익은 8% 증가.

자회사 부국티엔씨는 신공장 완공 이후 생산설비를 이전하면서 생산 공백이 발생,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7%, 27% 감소. 작년 한해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이었지만 연결실적으로 인식된 부국티엔씨의 치약, 세정제 등 생활용품 용기 판매가 개선됨에 따라 연간 기준 전사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12.2%, 2.0% 성장.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305억원, 311억원으로 전망. 백신공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됨에 따라 국내외 화장품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에 화장품 펌프 및 용기류를 비롯, 스포이드, 스틱류 등의 납품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동양생명 분석. 장기금리 상승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


동양생명보험의 2020년 연간 순이익은 1,286억 원으로 전년대비 -15.2% 감소하였으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2019년 자회사 매각익 인식에 따른 기저 효과에 주로 기인하며 경상적인 이익인 보험이익은 전년 대비 +29.4%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보험이익 호조는 낮은 실손 담보 비중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사차손익이 전년 대비 +35.5% 증가(위험손해율 80.0%) 하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투자손익은 3분기 우리금융지주 지분증권 손상차손 등 일회성 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 운용자산이익률은 -31bp 감소한 3.1%를 기록하였습니다. 4분기 특이사항은 즉시연금 관련 충당금 약 180억 원이 적립되었고, 주식 및 채권 처분익이 약 400억 원 반영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외 장기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중장기적 방향성도 우상향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장기금리 상승은 보유이원 하락 속도 완화, 변액보증준비금 부담 완화, 보험부채 시가평가와 관련된 새로운 제도 불확실성 감소, 보유 장단기채권 교체 매매 환경 개선 등 생명보험사에 대한 ReRating 근거로 작용됩니다. 게다가 동양생명은 그간 채권 매각익 규모가 타사 대비 낮은 편이었기에 투자손익 기저 부담이 높지 않고, 기타포괄손익 변동에 따른 지급여력비율 민감도(금리 ±10bp당 ±4%p)가 낮은 동시에 지난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제고하였기에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요인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입니다.


동양생명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장기금리 상승이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게다가 다른 금리 상승 수혜주와 비교했을 때 이익 체력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유효합니다.

한전KPS 분석. 완만한 실적 회복 예상. 배당이 괜찮네?


매출액 4,001억 원(+5.8% YoY), 영업이익 262억 원(-61.3% YoY)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 기록했습니다. 해외 신규 수주 물량 증가(2019년 320억 원 vs. 2020년 1,380억 원)에도 수익성이 낮은 대외 비중 증가와 원전 매출액 감소, 경영평가성과 인건비 증가가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입니다. 2020년은 2, 4분기 경영평가성과 충당금 350억 원, 3분기 반영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비용 483억 원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원전 매출액 감소에도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전체 탑라인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4분기 사업부별 매출액은 화력 1,347억 원(+17.0% YoY), 원자력/수력 1,370억 원(-22.6% YoY), 대외 474억 원(+64.6% YoY), 해외 602억 원(+54.0% YoY) 등입니다. 원자력사업부는 원전 가동률 상승으로 계획예방정비 실적이 감소하였고, 해외 사업은 UAE 시운전 계약이 반영되며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1.3조 원(+2.1% YoY), 영업이익 1,644억 원(+21.5% YoY), 순이익 1,352억 원(+55.3% YoY) 전망입니다. 일회성 비용 소멸로 실적 개선이 빠를 것이라 판단됩니다. 2021년 주당배당금을 1,700원(배당수익률 6.3%)으로 전망합니다.


한전KPS은 2020년 실적을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고, 배당 매력을 감안하면 현 주가에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코스메카코리아 주가 분석! 미국은 견조하고 중국은 저점이다!

▶ 코스메카코리아 기업 분석 코멘트

코스메카코리아는 4분기,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하는 실적 기록. 미국과 한국 법이 실적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나 중국 법인 일부 비용 결산기에 반영 집중되며 영업적자 폭 일시 증가.

2020년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812억원, 영업익 23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소폭 하회하는 실적 기록. 미국 법인은 전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달성했고 한국법인 여깃 회복세 보였으나 예상보다 부진했던 중국법인, 기술 사용료 등 비용 효과 당분기에 반영돼 영업적자 24억원 기록한 것이 원인.

잉글우드랩 수익성 개선에 따른 미국법이느이 전사 실적 기여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중국 법인 매출 회복되며 고정비 부담 감소에 따른 적자 폭 축소는 2021년 내내 이어질 것.

적자폭 축소와 잉글우드랩 안정적 실적 시현 시, 주가 흐름 역시 따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 멀티플 할인을 필요할 수 있겠으나, 긍정적으로 살펴볼 필요.

카지노 관련주! 롯데관광개발 주가 전망! 아시아 랜드마크로!

▶ 롯데관광개발 기업 분석 코멘트

21년 매출액 3,746억원, 영업익 511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양적,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별도 부문은 호텔 부문 매출액 2,500억원, 연결종속 회사는 카지노 매출액 990억원이 리딩하며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장 효과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외국인 VIP 모객까지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하여, 카지노는 로컬 VIP 모객 위주의 제한적인 상황을 가정하였다. 하지만 호텔 부문은 신규 오픈 효과가 이미발생하기 시작하였고, 국내 최대 휴양지로서 제주도의 입지 여건을 고려해 초반부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하고, 카지노 확장/이전 허가 후 전체 객실 그랜드 오픈 시 성장폭을 확대할 것이라 전망한다.

비즈니스 구조가 롯데관광개발의 독자 운영으로 정리되며, 향후 탄력적이고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 2016년 착공을 시작해 2020년 준공된 제주 드림타워는 카지노 확장, 이전 신청, 제주도의회 의견 청취, 카지노 확장, 이전 승인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그랜드오픈하며 아시아 랜드 마크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제주도 허가에 따라 카지노 영업 여부가 변동되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나, 호텔 부문의 안정성이 뛰어나고 개장 후 로컬 VIP 유입이 기대되는 점은 유효하여 펀더멘털 훼손의 측면은 없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