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주가 실적(매출, 영업이익) 발표! 첫 분기 적자!
- 21일에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1.3% 감소한 5조 8천848억 원을 기록했고, 1천85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98.8% 감소한 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포스코는 2000년도 분기 실적(매출, 영업이익) 공시 이후 첫 분기별 영업적자라고 합니다. 글로벌 사업 부진과 시황 악화로 철강 부문에서 판매량과 판매 가격이 하락한 탓입니다.
- 그러나 연결 기준 매출은 13조 7천216억 원, 영업이익 1천67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 1천49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작년 2분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84.3%, 당기순이익은 84.6% 각각 감소했습니다.
- 포스코는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건축 및 플랜트 사업 이익 새건, 포스코에너지의 터미널 사업 확장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상대적 양호한 실적(매출, 영업이익)을 보여 철강 부문의 적자를 만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금시재는 전 분기 대비 3천411억 원 증가한 12조 645억 원을, 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1.4% 포인트 감소한 26.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하반기에는 자동차 강판용 기가 스틸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중국 등 수요 회복 지역으로의 수출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할 계획이며, 철강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여 실적(매출, 영업이익)은 2분기 저점으로 3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 터키, 베트남, 태국 등은 3분기부터 실적(매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지역은 4분기부터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포스코 주가 관련 7월 뉴스 정리
- 7.1 :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철강산업 리더십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메탈 어워즈 수상은 2018년에 이은 두 번째로, 이 상 받은 국내 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 7.1 : 중소 벤처기업부와 손잡고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벤처기업 28개사를 육성한다.
- 7.2 :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착공하여 일본과 중국 등에서 수입하던 것을 국산화하여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도 크게 높아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음극재 1만 6000t은 60kWh 기준 전기차 약 42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 7.6 : 포스코는 비 핵심 산업 정리의 일환으로 흡수 합병된 포스코P&S가 알루미늄 압연 공장을 세우기 위해 매입했던 땅을 매각한다.
- 7.6 : 포스코엠텍은 포스코 FeMn 공장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55억 2,5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 7.8 : 현장 근무자 1,200여 명의 신체 이상 감지 시 즉각 구조 신호를 보내는 스마트워치를 도입하였다.
- 7.8 : 미국 정부가 한국산 내연 강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 면세를 최종 결정하여 포스코는 반덤핑 과세율 0.0%를 받게 되었습니다.
7.10 : 5개월간 멈춰 섰던 포스코 광양제철소 3고로가 스마트ㆍ친환경 고로로 재탄생하여 생산했으며 생산성이 25% 향상돼 연간 460만 t을 생산할 수 있다.
7.20 : 기가 스틸ㆍ이노 빌트 온라인 스마트 플랫폼 구축 등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다.
▶ 포스코 주가 차트
- 뉴스 정리에 CJ대한통운 등 과징금 한 것이나 기술경쟁력 협력, 기부 등도 안 넣은 내용들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 포스코 주가는 실적(영업이익, 매출) 적자라는 기사가 나왔는데도 잘 가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적자 만회했다는 입장과 3분기 기대감인 것 같다고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포스코 주가 및 기업분석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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