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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는 2011년 12월 설립되었으며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로 국내 및 중국 영화제작, 드라마 제작 시장을 목표로 하여 VFX 제작물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입니다. 2018년 영화제작사 '덱스터픽쳐스'를 자회사로 설립하면서 영화제작 전반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됩니다. 국내외 영화제작 외에 수익성이 높은 테마파크, 드라마, 게임 등으로 VFX 매출 다변화 중입니다.
덱스터의 주요 작품으로는 백두산, 신과함께, 미스터고 등이 있습니다. 기존 영화관으로 한정되었던 플랫폼이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넷플릭스나 웨이브 등의 OTT 시장이 확대되고 있죠. 그래서 VFX 산업은 새로운 시장이 계속 생기는 중입니다. 여기에 VR이나 AR 등의 기술이 발전하고 일반에게 친근해지면서 부가 매출도 가능해 보입니다.
VFX 기업의 노하우는 바로 털이나 바다 등의 아주 작고 움직임이 많은 것들을 얼마나 실제처럼 표현하느냐입니다. 덱스터는 미스터고와 신과함께 및 중국 내 사업을 통해 충분한 노하우가 쌓인 상태입니다. 이는 미래에 새로운 계약 시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큰 이점이 될 것입니다.
기존 덱스터의 수익은 영화의 흥행과는 별개였습니다. 그런데 자회사인 '덱스쳐픽쳐스'를 통해 제작에도 참여하면서 흥행에 따른 수익 극대화를 노리고 있어요. 여기에 5G 시대가 왔고, 6G 얘기가 나오는 시점에 AR과 VR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있을 걸로 판단됩니다. 영화 등의 대규모 수주뿐만 아니라 개인 쇼핑몰 등 작은 시장까지도 선점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모양새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습니다. 적자에서 겨우 전환하긴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영화 제작이 줄어들어 안 좋긴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인 OTT에서 기대감은 커졌고, 최근 꾸준한 계약 체결 건 소식도 나오고 있습니다. 매출 대비 원가는 80% 정도로 보고 실적 컨센서스를 계산해볼 만합니다.
현재 20% 상승을 하는 중입니다. 올해 4월 말 정도의 주가네요. 코로나19로 하락 후 반등했던 자리입니다. 정부의 VR 및 AR 규제 완화 소식에 급등하는 겁니다. 여기서 잘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VR과 AR 시장은 매우 작습니다. 덱스터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 가치 계산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런데 20% 상승을 한다? 센티멘털적인 이유인 거죠. 덱스터를 꾸준히 보고 계셨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길게 보고 매수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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