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폭우가 심각합니다. 이재민만 3,800만 명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인구가 5,100만 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 폭우로 돼지들이 폐사하거나, 물에 엄청나게 떠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돼지열병을 앓고 있는 녀석들도 떠내려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글벳주가에 대해서 분석해봅니다!
https://t.me/jjsstock ← 주식 무료 정보제공 / 보기만 해도 시장이 보인다!
이글벳 기업개요
- 1970년 10월 05일에 개인기업인 이글케미칼공업사를 설립하였으며, 1983년 12월 06일에 주식회사 이글케미칼 법인으로 전환하였음. 영위하는 사업은 동물약품 제조, 판매 등이며 그 외 부동산 임대업과 통신판매업 및 전자상거래 등의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음. 호주와 동남아 일대에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는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섹터 특징
-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며, 이병률이 높고 고병원성(급성)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질병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 물렁진드기 등과의 접촉을 통한 직접 전파와 오염된 차량, 잔반 급여 및 도구 등 비행체 접촉 매개물을 통한 간접 전파 등으로 확산됨.
이글벳주가는 함정이 있습니다. 돼지열병 관련주로 보면 안 될 거 같아요. 테마주의 움직임이 사실 근거 없이 가기도 하지만, 이글벳은 더더욱 함께 보면 안 됩니다. 돼지열병이 걸리면 그 일대 양돈농가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합니다. 치료 따위 전혀 기대하지 않는 거죠. 그런데 이글벳은 주력이 항생제, 항균제, 치료제 등입니다. 살균제는 제품 일부일 뿐이고요. 오히려 양돈 두수가 줄어 시장이 작아질 수도 있는 거죠! 이글벳주가. 함정이 있죠?
그래서 저는 이글벳주가를 판단할 때 돼지독감의 테마성보다는 기업 자체의 수출실적과 제품 등을 판단하면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반려동물 사료 제품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감안하여 이글벳주가 판단합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