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화요일

CJ CGV 주가 분석. 추세 하락. CGV의 봄은 언제 올까? 정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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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 재확산에 식당 및 술집, 영화관이 다시 폐쇄됐습니다. 캘리포이나주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른 폐쇄라고 하는데, 이번 결정은 지난 05월 재개방 이후 처음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33만 명이 넘고, 7천 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의 상황이 너무 안 좋죠. 경제를 더 우선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방어를 등한시하면 미국처럼 다시 폐쇄의 수순으로 갈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아직은 방심할 수 없다고 보고요. 이런 상황에서 추세 하락하며 바닥을 낮춰가는 CJ CGV 주가에 대해서 분석해보려 합니다. 코로나19 직접적인 타격이 있는 종목이니까요.


CJ CGV는 고품질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국내에 최초로 보급했으며, 단일관 위주 상영 문화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선진화 시켰습니다. 영화 상영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 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는 CJ CGV 주가 월봉차트입니다. 바닥을 기록 중이죠. 현재 코스피 지수 2,200p에 모두 반등할 때 거의 반등을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영화관 자체가 규제의 대상이기도 하고, 여러 인원이 밀집하여 모이는 시설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기는 합니다. CH CGV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죠.


위 재무제표를 보면 당연히 실적이 안 좋아졌습니다.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영화관 산업이 작아지면 영화 투자도 작아지겠죠. 그럼 다시 영화 산업이 작아집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고자 영화관 할인쿠폰을 많이 만들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이 효과인지 누적 관객 100만 명이 넘는 영화들도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딱 여기까지입니다. 영화관 산업의 특성상 고정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영화관 산업에 매출 비중이 몰린 CJ CGV 주가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답이 없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이 백신이 나오면 사람들이 다시 영화관을 찾을까요? 네. 찾기는 할 겁니다. 그런데 예전만큼은 아닐 거예요. 코로나19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영화관 말고도 다른 놀이 플랫폼들을 많이 찾았어요. 세상이 이전과 동일하게 돌아가도 영화관 산업이 다시 전성기를 달리기는 어려울 겁니다. 게다가 백신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 상태이고요. 저는 CJ CGV 주가가 얼마로 내려가든 매매하지 않을 겁니다. 기회가 넘치는 산업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죽어가는 산업은 매매했을 때 리스크가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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