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주요 이슈
- 연준, "미 경제 활동 개선에도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훨씬 낮아"
: 연준은 베이지 북을 통해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 또한, 경제활동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진단.
- 중국, 미국의 홍콩 특별대우 종료 및 제재 법안 통과에 보복 경고.
: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종료하는 행정명령과 제재 법안을 통과시키자 내정간섭이라며, 미국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필요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
- 영국 매체, "옥스퍼드대학,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 임상 결과 발표될 것"
: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긍정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영국 방송 ITV가 보도.
- 폼페이오,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낮아"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진전이 기대될 때 북미 정상 회담에 나설 것이라며, 11월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평가
: 한편, 신장 지역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경영진에 비자제한을 가할 것이라고 밝힘.
- OPEC+, 감산 규모 일일 770만 배럴로 축소 합의
- 미국 6월 광공업생산 MoM 5.4%로 예상(4.3%) 상회.
- 미국 7월 뉴욕 제조업 지수 17.2로 예상(10.0) 상회.
- 골드만삭스 회계연도 2Q20 EPS $6.26로 예상($3.95) 상회.
2) 글로벌 기업 전망
- 바이오젠(Biogen)
: Morgan Stanley는 델라웨어 법원에서 Tecfidera 특허권 관련 판결이 곧 이루어질 것이며, 이것이 제네릭 의약품 출시라는 악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 및 목표주가 263달러를 유지했다.
- 모더나(Moderna)
: Piper Sandler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결과가 성공적이었던 점, 임상 3상이 준비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3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항공 섹터
: Moderna의 백신 임상 성공으로 섹터 전반의 전망이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21에나 백신 보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 웰스 파고(Wells Fargo)
: Evercore는 배당이 인하되고 대손충당금을 확충한 결과, 추가적인 주가 하락 요인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in-line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27달러를 제시했다.
- 울타 뷰티(Ulte Beauty)
: Piper Sandler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을 유인하고 고객당 매출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 모델 조정이 이루어지며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및 목표주가 275달러를 유지했다.
-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 Bernstein은 동사 주가에서 NAND 사업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6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트와일리오(Twilio)
: JMP Securities는 동사 고객 및 섹터 전문가들과의 회담 결과, 교육, 소매, 헬스케어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4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스냅(Snap)
: Bank of America는 Discover 기능이 엔터테인먼트 능력을 강화하면서, 경쟁사 대비 우위가 더욱 강력해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50달러를 유지했다.
- 할리버튼(Halliburton), 슐룸베르거(Schlumberger)
: Cowen은 비용 절감 효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양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Halliburton 목표주가를 17달러로, Schlumberger 목표주가를 27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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