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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하락에 이어서 오늘 73,500원으로 마감했네요. 지난 금요일 신고가는 159,500원입니다. 신풍제약주가로 치면 50% 넘게 하락한 자리입니다. 분명 10만 원 넘는 자리에서 물린 분들 많으리라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품제약주가 하한가 대비 대처 방법을 분석합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 06월 05일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1990년 01월 20일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주요 목적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입니다. 제약업은 정밀화학공업과 생명공학 기술을 토대로 화학물질의 합성과정을 거쳐독특한 물질을 개발하는 산업이며, 화학공학기술, 미생물학, 약학 등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지식 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주요 매출 품목은 관절기능개선제인 하이알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록스펜정,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크라목신, 항암제인 브레트라정 등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번 분기 흑자전환 했습니다. 그래도 연간으로 따지면 꾸준한 흑자 기업이네요.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중심 테마로 엮이면서 급격한 상승을 한 거죠. 실적과 상관 없이요.
최근 신풍제약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한 이유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으로 엮이면서였습니다. 딱히 펀더멘털적인 이유가 있는 건 아니죠. 반대로 요 며칠 하락도 펀더멘털적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유를 붙여도 결국 그냥 빠지는 겁니다. 과하게 올라갔으니까요.
모나미 상한가! 반일 이슈만으로? 언제 팔고 나올까? 모나미 주가 분석.
이전 포스팅에서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 모나미에 대해서 썼습니다. 매출 기반도 아니고, 순전히 반일 테마로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에 매도해도 된다고 말이죠. 신풍제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위에 있는 159,500원은 평생 다시는 안 갈 고점일 수 있어요. 차라리 현재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진단키트 기업들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주가가 말입니다.
신풍제약주가는 이유가 없습니다. 시장이 테마에 민감할 뿐입니다. 제발 이런 종목에 상따(상한가 따라잡기) 같은 것 하지 마세요. 좋은 종목 분석해서 매수 후 기다리세요. 그래야 길게 봐도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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