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20년 07월 23일 분석입니다.
▶ 기업개요
- 국내 ATDPS(Automatic Tablet Dispensing and Packing System) 시장 90% 이상 점유
- 1977년 협신의료기상사로 시작 1996년 협신메디칼로 법인전환
- 2000년 병원/약국 자동화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 사업 시작
- 2006년 코스닥 상장
- 2016년 최대주주 한미사이언스로 변경(지분 37.42% 보유)
▶ 산업환경
- 초고령화 사회. 헬스케어 산업 성장
-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증가 및 복합처방 증가
- 약사 및 간호사 등 인건비 상승
- 안전관리 기준 상향
- 경기의 영향 상대적으로 둔감
- 약국 자동화 산업은 환자 복약지도의 필요성과 투약관리 등 의료서비스 수준 높은 선진국 위주 시장
- 병원의 업무체계 프로세스 환자 위주로 변화하며 안전관리 기준도 강화
- 2000년 의약분업 실시로 주수요처 병원 약국에서 일반약국으로 확대
- 80% 이상의 병원조제가 일반조제약국으로 나오면서 약국에서의 수요 증가
- 약학대 전문화(6년제), 최저임금제, 주52시간 근무제, 인건비 상승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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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장
- 북미는 Bottle(Vial) 방식, 유럽은 Blister 방식을 사용
- 미국, 약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약의 정보가 인쇄된 약포를 처방하도록 법적 규제. LTC(장기간병보험) 시장에서 파우치 조제 확대
- 유럽, 정부에서 보험료를 대부분 지원. 약의 조제 또한 정부 지원으로 포장솔루션 도입 권고(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 중국, 선택적 의약분업 확정으로 약국 수요 확대되지는 않음
- 사용 및 조제 상 문제로 파우치 방식 처방으로 변화 중
- 해외 ATDPS 보급률 유럽과 북미 10% 미만, 중국 1% 미만
▶ 약국 자동화 시스템
- 사용기간 통상 10년 이상. 실제적 교체기간은 기술의 변화, 약국의 사용빈도, 관리방법, 인건비 등에 따라서 약 6~7년 주기로 교체 혹은 추가 구매
- MRO의 지속적인 매출은 안정적 성장에 기여. 신제품 출시 시 구매로 연결 경향
- 한미약품과 시노팜과의 중국 시장 내 독점공급 계약 체결. 중국시장 경쟁 우위. 시노팜(중국내 의약품 물류, 제조 소매 1위 그룹)
- 파우치 포장 방식의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 4개 회사 경쟁. 일본 3개사와 제이브이엠. 유사 소규모업체 1~2개 수준
- 반자동 포장기는 소규모 업체가 많음
-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ATDPS)은 제품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필요. 특허장벽 높아서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 쉽지 않은 강점
▶ 약국 WORK FLOW의 과정의 특성
- 병원, 호스트 등 시스템과 연결 용이해야 하고, 전자처방전 접수 등 약국정보화 진전에 따라서 추가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과의 확장 가능성 존재
- 약국 규모를 고려한 적정 가격 필요
▶ 인티팜(INTIPharm)
- 약품관리 캐비닛 시스템. 병원 내 중앙약국에서 약을 받는 시스템 대비 효율적
- 권한자에 의해 통제, 관리가 필요한 전문 의약품들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 빠르게 분류, 분배, 보관, 관리하는 최첨단 병원 관리시스템
정확한 투약관리, 약품관리, 간호사와 약사의 업무효율증대 등 장점
▶ 매출
- 국내 매출 연평균 10% 성장
-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병원 및 약국의 영업
- 중국 시노팜 대리점체제 영업
▶ 매출 상세
- 조제시스템 수출 비중 증가
- 해외매출 ‘15년 219억원. ‘19년 219억원으로 정체. 1Q20 조제시스템 해외매출 76억원(+105% YoY), 1Q 최대실적 시현. 미국향 매출 30% 비중 이상
- 캐나다 월마트 Bottle형 포장기기 납품 기업으로 선정
- 유럽 법인 흑자 전환
- 아마존 필팩(17.6월 1억달러에 인수) 서비스 확산으로 미국시장에서 파우치형 ATDPS 시장 성장시 실적 성장 기대
- 필팩 : 평소 자주가는 약국 정보 입력, 필팩 담당자는 약국에 연락해서 이용고객의 처방전을 양도받고 처방전에 분류된 약을 파란 종이 상자에 담아 배송
- 개인 건기식 시장의 성장이 TDPS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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