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6일 일요일

애플 아이폰12 카메라 모듈 중국 오필름 제재 수혜주. LG이노텍 주가는 과연..??



▶ 중국 오필름 제재 수혜주는?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 미국 정부가 발표한 '인권 침해' 중국 기업에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카메라 모듈 협력사 오필름이 포함되었습니다. 오필름의 미국 기술 사용이 제한되고 애플이 공급망 중국 외 이전을 추진 중이어서 국내 업체가 반사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하반기 나올 아이폰12(가칭) 시리즈에서 오필름의 카메라 모듈 점유율은 10% 후반대이며, LG이노텍이 40% 중반으로 가장 많고, 대만 폭스콘에 인수된 샤프가 30% 중반입니다.

- 마침 애플은 최근 국내 카메라 모듈 업체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가 아직 초기여서 실제 납품이 성사되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애플은 고루고루 따질 것으로 봅니다.

- 아이폰12시리즈 고사양 모델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3D ToF 모듈은 LG이노텍이 사실상 단독 공급입니다.



▶ LG이노텍 주가

- 전기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종합 전자부품업체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 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 중에 광학솔루션 부문이 전체 매출의 66.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LG이노텍 주가 관련 사업 내용 - 광학솔루션 사업 부문

- 카메라 모듈 산업은 기술 집약적 산업이며 전후방 산업과 연관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차 다양한 분야의 전자제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그중 모바일 기기의 고성능화 및 복합화에 힘입어 카메라 모듈 시장도 확대되어 왔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등 완제품의 경쟁력이 카메라 모듈의 성능에 크게 좌우되면서 고화소와 새로운 기능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5G 기술의 상용화로 모바일 분야에서 실시간 대용량 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멀티 카메라 기능에 고화소, 동영상 촬영, 줌, 3D인식모듈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지속 등장하고 있어 산업의 성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회사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시장 선도 제품 출시, Digital Transformation 활동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략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뿐만 아니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여 매출 증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Application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LG이노텍 주가 차트

- LG이노텍 주가는 하반기에 나오는 아이폰12의 카메라 모듈 점유율인 중국 오필름 10% 후반대 정도의 비중을 과연 누가 가져갈지의 기대감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LG이노텍은 이미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더 맡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 카메라 모듈 회사가 될 거라는 기대감이 있기에 좋은 흐름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LG이노텍 주가 및 기업분석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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