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기업분석 코멘트입니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 대행업 중에서 광고 제작과 광고매체 대행을 모두 수행하는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로, 원래는 2003년 설립 당시 티앤티커뮤니케이션이란 사명으로 설립되었다가 이후에 시스템 컨설팅과 이메일 마케팅 대행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에코마케팅은 지난 2017년에 전자상거래 업체인 데일리앤코를 인수하면서,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표 제품으로 클럭 미니 마사지기 등을 판매하는 미디어이커머스 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거듭하는 중에 있습니다. 우선 본업인 광고 부문에 대해 살펴보면, 기존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신규 채용이 이뤄지는 등 비용의 증가로 이번 4분기에는 영업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내년부터는 신규 광고주의 인센티브 매출에 따른 이익 증가로 올 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미디어이커머스 부문 역시 계절적 비수기 영향 탓에 직전 분기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후에는 해외 매출 부문이 성장하면서 외형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용이 반영될 수 있어서 이와 관련한 부분은 감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추후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비용 발생을 디스카운트 시켜도, 내년부터는 새로운 아이템 론칭과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모든 우려를 반영한 주가 수준 이상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되어, 현재를 긍정적인 구간으로 여겨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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