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더스제약 기업 분석 코멘트
위더스제약은 2004년에 설립된 회사로 전문의약품과 위탁생산 기반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9년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은 제네릭 위주의 순환기용계 139억원과, 근골격용계 55억원, 그리고 소화기와 항생제 각각 66억원과 44억원을 달성한바 있고, CMO는 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위더스제약은 생산능력 약 300억원 가량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체 생산에 따른 약가 보전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이중정 제제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중정 기반의 2개 품목 퍼스트제네릭 제제 튜로텔정과 아바젯정의 개발이 완료되어 내년 출시예정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또한 CMO 사업의 확장으로, 인벤티지랩으로부터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기술을 이전 받아 탈모치료용 장기 서방형 주사제의 CMO 생산예정에 있어 잠재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제네릭 약가 차등제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올해 7월 도입된 제도로 자체 생동성 시험 실시 및 등록된 원료 의약품을 사용한 제네릭 제품에 대해 오리지널 약품 대비 53.55%의 약가를 보장 받을 수 있고, 한 가지 요건만 충족 시킬 경우 45.52%, 하나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38.59%의 가격이 측정되어 현재 생동 시험 R&D를 진행 중인 위더스제약에게 긍정적인 구조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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