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피디 기업 분석 코멘트
엔피디는 스마트폰 FPCA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천진 공사 협력사로서 스마트폰 OLED 디스플레이용 FPCA 제조사업 과점사 중 하나입니다.
엔피디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위축과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주문감소 영향으로 이번 4분기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간 여러차례 코멘트 드렸던 것과 같이 펜트업 효과가 기대되어지는 2021년을 감안 시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정상화를 넘어서 노트북과 태블릿용 FPCA 물량도 매출에 신규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간에는 악재의 반영이 큰 상황이였는데, OLED 패널의 글로벌 스마트폰 침투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햐볼 때 점차 성장하는 그림을 그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로서 매출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자회사 실적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을텐데, 와이퍼 교체 수요 발생이 이동 수요에 연동되는 것을 감안, 코로나 극복 국면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자회사 부문의 회복까지 함께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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