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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 성공. 어제 하락 분 이상의 되돌림 반등이 나옴. 어제 피치가 한국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했었는데, 셀트리온 그룹주들이 급락하면서 지수 낙폭이 커졌던 것. 냉정히 따져보면 악재가 있어서 빠졌던 것이 아니여서 억울한 하락이였다는 것. 때문에 되돌림 반등이 바로 나온 것으로 보임. 되돌림 반등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음. 셀트리온 그룹주들도 어제 오후 장 하락분의 되돌림 반등이 나옴.
셀트리온 그룹주들은 추세적 조정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음. 오늘 반등이 기술적 반등이라는 것.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 기업이 한달만에 무려 100% 이상 상승이 나옴. 11월 달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살펴보면, 화이자나 다른 기업들의 백신 기대감있었는데, 이와 함께 셀트리온 긴급승인 기대감이 나오면서 모두 자기일인것 처럼 다른 호재들까지 함께 반영것이 급등의 이유로 생각됨. 이런 반등은 너무 과하다는 것. 소형주도 아닌 기업이 스토리로만 주가 상승이 나왔다는 것.
시황 문제를 살펴보면 현재 미국은 추가부양책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어제는 양당 상원 원내대표들이 일부 건들에 대해 미리 합의하자는 이야기가 나옴. 그 전에 합의가 안되었던 부분은 전체 금액 차이와, 기업 면책 부분에 대한 이견이였는데 우선 급한 급여보호프로그램이나 실업수당을 먼저 처리하자고 이야기가 나온 것. 나올 가능성은 높다고 보여지는데, 합의 이전에는 기대감이 살아있다보니 관망세 혹은 상승을 이어갈 수 있겠지만, 합의가 나온 이후에는 조정 가능서에 대해서 높게 봐야할 것.
국내 시황에서는 코스피 버블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임. 과거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것. 2011년에 코스피 차화정 시대에 신고가를 기록했었음.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의 이익이 질이 더 좋아보임. 영업익을 똑같이 내더라도 질적인 측면이 다르다는 것. 과거 당시 화학과 정유는 1회성 이익이였고 자동차는 반사이익에 그쳤다는 것. 당시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 모두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현대차가 반사이익으로 글로벌 기업이 되었던 것. 그 후 대부분 정상화에 돌입하다보니 경쟁심화로 이익이 급감하는 시기가 와서, 이익의 질이 좋지 않았다는 것. 정유화학은 유가상승에 따른 1회성 이익이였음. 과거에는 결국 반납할 수 있는 이익이였다는 것.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의 2018년과 비교해도 이익의 질적 차이가 있었음. 당시 반도체가격이 급등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커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이 급증했었는데, 당시에는 가수요가 발생하는 정상적인 싸이클이 아니였다는 것. 그래서 이익의 질이 좋지 않았다라는 측면에서 지금이 올바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됨. 지금이 오히려 정상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고 보여지고, PBR 지표로 봤을때도 다른나라 대비 메리트가 있다는 것. 아웃퍼폼 가능성이 높고 조정도 안정적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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