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9일 수요일

5G 수혜 퀄컴과 지수 편입 후 고민되는 테슬라 (퀄컴 보잉 쉐위 월트디즈니 룰루레몬 태피스트리 테슬라)


퀄컴(Qualcomm): Cowen은 글로벌 5G 보급으로부터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종목인 점을 강조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내년 Best Idea 종목으로 선정했다.

보잉(Boeing): Jefferies는 11월 저조한 항공기 인도를 반영하여 올해 전체 항공기 인도 전망치를 126대로 하향했지만, 내년에는 328대 인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쉐위(Chewy): Needham은 코로나19 판데믹 이후에도 동사의 성장 스토리가 매력적이라고 강조했으며, 강력한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 Credit Suisse는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Star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46달러에서 17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룰루레몬(Lululemon): Raymond James는 운동복 시장에서 차별화된 종목으로 30%의 연간 매출 증가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월가 최고치인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태피스트리(Tapestry): Cowen은 Coach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견고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30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Best Idea 종목으로 선정했다.

테슬라(Tesla): J.P. Morgan은 S&P 500 지수 편입과 이에 따른 주가 랠리 이후에 50억 달러의 증자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확대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80달러에서 90달러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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