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으로 내년만 영업이익 6,000억원 추가
-. 지난 10월 CEPI로 부터 최소 5억 도즈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체결.
-. CEPI에서 지원한 여러 백신 중 판매허가를 받은 백신을 위탁생산하기 때문에 특정품목에 얽매이지 않아 매출 가시성이 높음.
-. 연간 8억개의 충분한 캐파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백신사업에 지장이 없고 인력확충이나 캐파증설 등 추가적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이익으로 직결
-. 최근 Moderna 등 일부 백신의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연말에는 IVIG FDA BLA 제출 모멘텀도 대기 중
-. 녹십자는 올해 말 FDA에 IVIG(면역글로블린)의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
-. 이미 공장실사를 마쳤기 때문에 생산설비에 문제가 없으며 CMC(품질관리) 서류작업만 남음.
-. 2022년부터 매출발생. 미국향 IVIG의 매출기준 풀케파는 4천억원.
-. 미국향 IVIG는 매출이 2022년 500억원에서 2025년 3,000억원으로 늘어나며 회사의 캐시카우가 될 것.
▶ 2021년부터 이익 레벨이 완전히 다른 회사로 탈바꿈
-. 최근 수주로 인한 폭발적 이익증가 추정치 반영, 목표주가 50만원 제시
-.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과 함께 내년 영업이익은 2020년 885억원보다 678% 늘어난 6,881억원 (영업이익률 28%)으로 예상되어 2021년부터 녹십자는 이익의 차원이 완전히 다른 회사로 변모할 것.
-. 또한 2023년부터는 IVIG 미국향 매출이 발생하면서 2025년까지 매년 4천억원에 육박하는 영업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되어 장기적 투자관점에서도 유망.
-. 단기모멘텀으로는 IVIG BLA 제출과 코로나19 백신 본계약 체결이 있어 주가의 단기급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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