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조정. PC방이 다시 영업 재개! 게임주 네오위즈 주가 & 신작를 보자.

▶ 네오위즈 주가

- 동사와 종속회사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유통), 게임 포털 '피망'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함.

- 해외 주요 타이틀인 '브라운더스트'는 올해도 조력자 업데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

- PC 게임 'DjMax Respect V'는 스팀에서 순항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함. 일본 게임온에서는 신작 MMORPG '로스트아크'의 현지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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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주가 최근 이슈

→ 9/2. 미스&미스터 트롯 모바일 앱 출시

→ 9/9. 2D 로그라이크 게임 '댄디 에이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 9/10. 14일 이사회서 자회사 두 곳 흡수 합병 의결

- 네오위즈 에이블 스튜디오와 네오위즈아이엔에스 흡수합병에 대해 오는 14일 이사회 결의 및 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9/11. '팍스 온라인' 참가, 게임 8종 선보여

- 팍스 온라인은 매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대규모 게임쇼 '팍스 웨스트(PAX WEST)'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9월 13일(한국시간 기준)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 네오위즈는 '스컬', '에잇도어즈(사망여각)', '메탈 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 에이스', '플레비 퀘스트' 등 인디 게임 6종과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 총 8종을 선보임.

-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은 단독 부스로 참가.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신작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9월 26일 진행 예정인 스트레스 테스터 모집을 북미 게임 이용자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

→ 9/13. 외부 활동 줄어 게임 이용 시간↑ 네오위즈 내년까지 신작 12개!

- 코로나19 이후 가장 주목해야 할 섹터는 비대면. 온라인게임, 온라인쇼핑, 온라인 결제, 간편식 업체, 택배업체, 재택근무, 원격진료 등.

- 이 중에서 온라인 게임 섹터를 보면, 3월 코로나19 발생 후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크게 줄어, 온라인ㆍ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게임 서비스는 오히려 트래픽이 늘어났음.

- 누가 봐도 게임은 코로나19 시대 대표적인 수혜업종. 사회활동이 줄면서 여가 차원에서 게임 수요 확대는 당연한 결과. 신규 유저도 크게 늘어남. 코로나19 이후 미국과 유럽의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평균 게임 이용 시간이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특히 미국, 프랑스, 영국의 게임 이용자 평균 이용 시간은 각각 45%, 38%, 29% 증가했다고 함.

- 국내 시장을 보면, 네오위즈는 탄탄한 웹보드와 풍부한 신작 모멘텀으로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기로기. 올해 2분기에 매출은 722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을 기록해 각각 작년 동기보다 20.4%, 93.4% 늘었음. 영업이익률은 24.7%. 5월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로 국내 웹보드 매출이 빠르게 올라왔고, 퀘스트 게임즈의 연결 편입 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는 내년까지 12개 이상의 신규(신작) 게임을 론칭할 예정.

▶ 네오위즈 주가 및 차트

- 오늘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PC방이 미성년자 출입 금지, 좌석 띄워 앉기 등으로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면서 다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게임주들이 관심을 좀 받을 것 같아 네오위즈 주가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 글은 네오위즈 주가 및 기업 분석 시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