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1일 월요일

중국, 블랙리스크 외국 기업 규정 발표, 틱톡, 테슬라 배터리데이 D-1, 관전 포인트 등..


- 중국, 블랙리스크 외국 기업 규정 발표.

: 중국 상무부는 '신뢰할 수 없는 기업'에 명단에 대한 규정을 발표. 중국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해치는 외국 기업과 개인을 상대로 하는 규정이라고 덧붙임. 아직까지 구체적인 명단을 발표하지 않음.



- 트럼프, 틱톡-오라클 ㆍ 월마트 간 합의 승인...위챗은 사용 금지.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과 미국의 오라클, 월마트 간 협의를 승인하면서 미국 내 틱톡 앱 다운로드 가능 기한을 27일까지 연기. 한편, 위챗의 경우 20일부터 미국 앱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



-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개선되고 있다고 낙관. 이어 금융시장 패닉을 피했다면서, 급증하는 정부 부채는 정당화 될 것이라고 덧붙임.



-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미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 미국 8월 경기선행지수 MoM 1.2%로 예상(1.3%) 하회.


- 미국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 78.9로 예상(75.0) 상회.



9.21 테슬라 배터리데이 D-1, 관전 포인트는? - 조선비즈 변지희 기사요약

- 테슬라 '배터리 데이' 행사는 전기차ㆍ배터리 업계의 판도를 바꿀만한 내용이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22일 오후 1시 30분(현지 시각)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배터리 데이 행사를 열고 이를 전 세계에서 생중계함. 배터리 수명을 늘린 '100만마인(160만km) 배터리', 배터리 자체생산 여부와 규모 등이 발표 후보로 언급.



배터리 단가 낮출 신기술은?

- 내연기관과 동등한 수준의 차량 총 소유 비용(TCO)을 맞추려면 배터리 가격 절감이 필수적인 상황이기 때문. 배터리 단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코발트를 대폭 줄이거나 다른 물질로 대체한 배터리 등 생산 단가를 낮추는 신기술을 발표할 가능성이 언급됨. 머스크 CEO는 그간 코발트와 니켈의 비싼 가격이 회사의 성장에 큰 걸림돌이라고 밝혀왔음.


- 신소재 '나노 와이어'가 적용될 것이라는 추즉도 나옴.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으나 희박한 시나리오라는 전망이 많음.


100만마일 배터리, 배터리 자체생산 계획 공개하나?

-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 CATL과 제휴한 '100 마일 배터리'를 공개할지 여부도 이번 배터리 공개 여부도 이번 배터리 데이의 관심사. 만약 100만 마일 배터리를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의 양상 일정이 나온다면 '테슬라 네트워크'와 '로보택시' 등을 앞당겨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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