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미국 증시 분석 (브로드컴 월트디즈니 오토존 UPS 어도비 스노우플래이크 시저스엔터테인먼트)


브로드컴(Broadcom): Jefferies는 주요 부문이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3.5%의 배당 수익률이 주가 하방을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2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 Goldman Sachs는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증가세가 매우 강력했고, 요금인상 등을 통해 실적 기여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57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최고치이다.

오토존(AutoZone): Jefferies는 DIFM(do it for me) 사업이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제공한다고 언급했으며, 단기적으로는 DIY(do it yourself) 관련 판매가 경기침체 상황에서 실적을 지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230달러에서 1,3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PS: Deutsche Bank는 연말성수기 물류량 증가, 백신 유통 등을 통해 동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Catalyst Call Buy 종목으로 선정했다.


어도비(Adobe): Cowen은 가이던스가 보수적으로 제시되었으며, 강력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음 분기에도 호실적 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85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노우플래이크(Snowflake): Deutsche Bank는 보호예수기간 종료 시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가속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은 균형잡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335달러를 제시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