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20년 07월 06일 분석입니다.
▶ 대웅제약 메디톡스
- 2016년 원료 도용 논란으로 시작된 대웅제약 메디톡스의 갈등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벌이는 분쟁의 예비판결이 7일 새벽 나오면서 정리될 것으로 보임
▶ 대웅제약 코로나
- 대웅제약 메디톡스의 ITC 판결과 별개로 최근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코로나19 호흡기 증상 치료제(DWP710)에 대해 2일 인도네시아에서 임상 1상 승인
- 인도네시아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2상 임상 시험 수행 계획
▶ 대웅제약 사업내용 및 주요제품
- 해외법인과 지사 8곳 운영을 통해 연구, 개발, 제조, 판매 등의 다양한 협업 인프라 구축하여 현지 경쟁력 강화 중
- 대표제품으로 국내 간장약 부문 판매 1위의 우루사. 간수치 개선과 피로회복 효과
- 비타민 B 제품으로 임팩타민 라인 보유
- 그 외 진통제, 소화제, 습윤드레싱 이지덤, 치약 등
https://open.kakao.com/o/ghDGNfbc
▶ 신약 연구개발
1) 항궤양제
- 차세대 항궤양제 펙수프라잔을 통해 멕시코 수출 계약 이려. 전 세계 40조원 시장으로 현지 허가를 거쳐 2020년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사 'Moksha8'에 제품 공급, Moksha8은 현지 판매 권리 보유. 펙수프라잔의 국내 식약처 허가 목표
2) SGLT-2발매 및 Line ext
- SLGT-2억제제는 가장 관심 받는 치료제로 심현관계 장점을 가진 두 당뇨병치료제 기전 중 하나인 GLP-1 유사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점이 두드러짐. 제2당뇨병 환자에게 약물 순응도, 의료이용률, 약제비, 심부전 발생률 등에서 더 나은 특징
3) PRS 항섬유화 치료제
- 폐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으로 섬유증은 콜라겐 성분이 뭉쳐서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질병. 그 중 특발성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해가는 간질성 질환 중 하나. PRS 경구용 섬유증 치료제 'DWN12088'을 통해 PRS 단백질의 활성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켜서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 억제. 전임상을 통해서 폐섬유증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확인. 지난해 글로벌 임상 1상 착수
4) Nav1.7 만성통증치료제
- 진통제 시장은 항암제 시장에 이어 약 80조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
- 만성 통증은 다친 부위가 회복되는 후에도 계속되는 통증을 일컫는데, 쉽게 낫지 않아서 지속적인 치료와 약물 복용 필요
- DWP17061은 통증에 직접 작용하는 소듐 채널인 Nav1.7만을 차단하고 통증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것을 막음.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적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전임상에서 확인됨.
▶ 대웅제약 주가 및 차트
- 대웅제약 메디톡스와의 분쟁으로 하락 있었지만, 그간 반영되었다고 생각됨
- 대웅제약 메디톡스 이슈보다는 코로나19 임상 1상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될 것으로 보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