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 월요일

체리부로주가 분석. 돼지독감 유행하면 이 종목이 뜬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심각한 지금! 중국에서 돼지독감 전염 경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사람 간 전염이 용이하지 않지만 만약 바이러스가 변형되어 용이해진다면 충분히 코로나19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항상 주식시장을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제약 바이오 섹터가 정말 많이 갔었죠. 당연히 돼지독감이 유행해도 또 가겠죠. 그런데 바닥에서 아직 안 가고 있는 종목이 있어요. 바로 체리부로입니다. 체리부로주가에 대해서 미리 분석해봅니다.


우선 체리부로 기업분석입니다. 체리부로는 계육 제품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싱싱닭고기, 백년백계 등이 있습니다. 국내 육계 계열화 업체 중 체리부로와 하림이 원종계를 계열화하여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종계 시설에 업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시큐리티를 구축하였으며 AI 등 전염병 타격을 받지 않았으며, 최근 국내 초생수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여 핵심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관련 섹터 분석입니다. 체리부로는 육계 섹터로 닭고기 가공 업체가 이에 해당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입니다. 반면 다른 종류의 식재료에서 문제 발생 시 대체상품으로 관심이 집중됩니다.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월드컵 등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에도 맥주와 어울리는 대표 간식으로 인식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호전이 기대됩니다. 이 내용이 체리부로주가에 중요합니다.


자! 간단하게 체리부로 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럼 체리부로주가가 중요한데, 어떻게 움직일지? 왜 추천했는지 다시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중국 CDC에서 돼지독감을 경고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더 욕먹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코로나19를 축소 은폐했기 때문에 전 세계 대응이 늦어 고생 중이라는 비난을 매우 많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돼지독감은 미리 경고를 하는 겁니다. 이 뜻은 돼지독감이 코로나19처럼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위 섹터 분석에서 봤듯이 돼지고기 수요에 타격이 있을 이슈가 나오면 다른 고기가 대체품으로 뜹니다. 오리는 호불호가 있는 고기이고, 소고기는 비싸죠. 그럼 닭고기가 남네요. 체리부로주가는 이런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최근 육계 테마로 변동성이 좀 있었는데, 만약 체리부로주가가 2,500원 아래로 내려온다면 단기적으로 보고 잡을만합니다. 여기에 곧 복날이죠. 안 그래도 닭고기 소비가 많아지는 계절에 돼지독감까지 겹친다면 괜찮은 테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 감안하여 관심종목으로 두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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