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20년 07월 08일 분석입니다.
▶ 하이트진로
- 주류산업은 국가 재정 측면의 조세정책, 알코올 남용 방지를 위한 국민건강보호정책, 경쟁력 강화 측면의 산업육성정책 등으로 보호와 규제 받는 산업
- 주류산업은 공익과 관계된 여러 특성을 지님. 물가정책, 양곡정책, 국민보건위생 등의 특성
-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주정용 쌀보리 계약 재배 등은 양곡 정책의 일환으로 물가와 직결되는 주류의 가격은 국가로부터 공익차원에서 관리되기도 했음
- 주류 산업의 조세수입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큰 공헌을 해온 조세 산업 중 하나
▶ 주류 시장 전망
- 국내 주류 시장은 전반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상황으로 맥주와 소주 시장도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판단
- 특히 2020년 1분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외식 경기가 위출되면서 유흥용 주류 판매 줄어드는 상황
- 2019년 상반기까지 성장세였던 수입맥주 또한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판매 하락 지속. 다만 이부분에서 하이트진로 주가는 반사수혜로 상승세를 이룸
-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변화가 2020년 주류시장 규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상황. 해당 이슈의 영향에도 하이트진로 주가 및 매출은 견조한 모습을 보임
▶ 하이트진로 매출
- 발포주를 포함한 전체 맥주의 2020년 1분기 판매량은 2019년 동기간 대비 +2.5% 상승
- 국산 주요 브랜드 위주로 판매가 늘면서 국산 맥주 판매량이 +12.2% 상승. 반면 수입 맥주 판매량은 -21.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소주 시장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 병 제품은 +0.7% 성장. PET 제품은 보합수준
- 2020년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홈술'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가정용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하이트진로 주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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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경쟁
- 기존 하이트맥주, 두산 오비, 진로쿠어스 카스의 3자 구도 경쟁구조는 IMF 및 벨기에 기업 Inbev의 오비맥주, 카스맥주, M&A 등을 거쳐서 현재 토종 주류회사 하이트진로와 외국 주주회사 오비맥주의 경쟁구도로 재편 상태
- 글로벌 사모펀드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AEP(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인베브로부터 오비맥주 인수작업을 완료. 이후 인베브의 오비맥주 재인수 및 롯데그룹의 클라우드 출시. 이후 주류 시장 내 진입 장벽 완화로 다양한 지역 수제맥주 시장에 출시
- 2020년부터는 출고 가격 기준으로 주세를 부과했던 종가세에서 양을 기준으로 주세를 부과하는 종량세로 전환
- 2017년 필라이트 출시를 통해 국산 발포주 시장 구축 주도.2019년 라거맥주 신제품 테라 출시를 통해 맥주 시장 내 점유율 높임
- 소주시장은 2017년 신세계에서 제주 소주를 인수하여 시장 참여. 지역 소주간 브랜드 경쟁은 전국적 브랜드간 경쟁으로 확대. 하이트진로의 레트로 열풍에 맞춘 마케팅으로 하이트진로 주가도 지속 상승
▶ 주요제품 점유율
▶ 하이트진로 주가 및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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