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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는 반등 성공. 연휴기간 동안 미 증시는 다소 약세를 보임. 금요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 위독설이 나오면서 나스닥이 2% 급락. 반면 코로나 피해업종들은 상당히 선방하는 모습을 보임. 트럼프는 방역 실패로 비난을 받았던 사람이기도 한데, 빠른 영업재개로 인한 피해업종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었음. 이런 상황에 만약에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임.
지난 연휴기간 동안 미국 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맞는데, 이것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것은 크지 않고, 사실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경우는 많지 않음. 다만, 지금 상황이 미중갈등이 심각한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한 관련 섹터의 조정은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정책의 방향이 다르다보니, FAANG 주식들이 규제가 강화과 될 수 있고 법인세가 인상될 수 있음. 이런 측면에서 FAANG 위주의 조정이 나온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음.
단기적으로 바이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 코로나 피해 업종들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반면 지금 잘나가는 회사들은 차익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임. 언론에서는 트럼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을 하게 되면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 케이스가 다르다고 생각함. 브라질과 같은 경우 보건을 신경썼던 경우인데, 트럼프는 방역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잘됐다 생각하며 동정론이 생기기는 어려울 수 있음.
그리고 2016년 트럼프와 힐러리의 지지율이 이변이 일어나면서 역전이 된 것인데, 당시에는 상하원을 공화당이 다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럼프가 될 수도 있었음. 다만, 지금은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좁혀지지 않으면 변수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됨. 만약에 5% 미만까지 내려온다고 하면 이번에도 변수가 있을 수 있다 볼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아보임. 그래서 대선기간에는 바이든 관련주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됨.
또한 요즘 시장이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이다 보니 특이한 현상이 이뤄지고 있는데, 오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청약날이라고 하면서 엔터주들이 급락이 나왔는데, 펀더멘털 대비 하회하는 수준에서는 매수를 해야할 때임. SK바이오팜도 비슷한 흐름이라고 생각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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