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어제 15년차 스타일리스트의 연예인 갑질 폭로 관련하여 공유드린 바 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jjsstock/222123190686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15년차 에디터가 연예인 갑질을 폭로한 이슈였습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psycho, monster를 기록했습니다.
해시태그로 인해, 스타일리스트 A씨가 겪은 갑질에 대한 상황을 싸이코와 몬스터라는 단어로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과 갑질 연예인이 레드벨벳 소속의 가수라는 의견으로 분분했는데요.
psycho와 monster가 최근 레드벨벳이 활동한 곡들의 제목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monster 같은 경우에는 레드벨벳 중에서도 멤버 아이린과 슬기만이 듀엣으로 활동한 곡이었기 때문에 해당 멤버 중 한명이 아닌가 라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레드벨벳 아이린은 갑질을 당한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으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아이린의 사과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린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해당 게시글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상태이며, SM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 입장을 통해서 "아이린은 오늘 오후 해달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사 차원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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