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제대로 된 마이크로바이옴 플레이어, 고바이오랩이 온다! 11월 상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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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바이오랩 수요예측 일정 연기, 11월 상장 이상 無_더벨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이 10월에 예정했던 수요예측 일정을 2주 뒤인 11월 초로 미뤘다.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보완요청에 따라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실패 리스크 등을 추가하면서다. 다만, 본질적인 기업가치 평가 등 핵심 사안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을 지적받지 않아 목표인 11월 상장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고바이오랩은 지난 12일 증권신고서를 정정하고 향후 기업공개 IPO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기존 증권신고서에 따른 수요예측일정은 10월 20일~21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정정에 따라 수요예측은 11월 3일~4일 진행된다.

금융감독원은 8일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증권신고서 보완을 요청했다. 이에 고바이오랩과 주관사단은 휴일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정정 보고서를 제출했다. 최근 금감원은 특레상장을 추진하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을 중심으로 증권신고서를 깐깐히 살펴보고 있다. 피플바이오, 미코바이오메드, P&K 피부임상연구센타, 이오플로우 등도 금감원 요구에 증권신고서를 수차례 정정하고 IPO 관련 일정을 모두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고바이오랩이 제출한 정정 신고서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임상시험 실패에 따른 위험성 등과 각 파이프라인별 임상 진입 시기와 종료 시기를 구체화한 내용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새롭게 담겼다. 고바이오랩은 현재 임상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의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전임상시험, 인체적용시험, 동물효능 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개발 인력들에게 장기근속 유인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주식 매수선택권을 제공하고 복지혜택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본질적인 기업가치 평가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미래 매출 추정치나 앞으로 수취할 기술료 산정에 적용된 할인율 등은 그대로 유지됐다.

▶ 제대로 된 마이크로바이옴 플레이어, 고바이오랩이 온다!_바이오스펙테이터 본문 요약

-. 고바이오랩은 2014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된 회사.

-.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 미생물 생태계를 총칭하는 것으로 면역질환 및 대사질환, 뇌질환 등 여러 질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

-. 고바이오랩은 신약 개발 프랫폼 스마티옴이 핵심 경쟁력.

-. 스마티옴은 3,000여 명 환자의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한 백스데이터와 5,000여 종 미생물 후보군을 확보한 백스뱅크, 10가지 이상의 질환 모델을 구축한 백스플로어를 통한 신약 개발 기간 단축 및 임상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

-. 고바이오랩은 면역, 대사, 뇌 질환을 중심으로 신약을 개발 중.

-. 지난 달, FDA 임상 2상에 진입.

-. 고바이오랩은 IPO를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인 KBLP-001과 후속 파이프라인 KBLP-002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낼 예정.

-.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추가 임상진입도 추진하며, 자체 GMP 생산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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