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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15년차 에디터가 연예인 갑질 폭로를 예고했는데요. 스타일리스트 A씨는 21일 오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의 전문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 + 하하호호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 + 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컴플렉스 +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를 이미 만나기도 전해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갑질'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서 있어야만했던 상황에 큰 충격을 받고 작성한 글로 보이는데요.
이번 이슈는 당사자가 녹취록도 있다고 밝힌만큼, 또한 에디터이자 매체의 기자로 쉽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만큼 향후 더 큰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인스타그램의 해쉬태그 기능을 이용해서 태그한 문구가 #psycho, #monster라는 이유로 네티즌들은 해당 곡으로 최근 활동한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스타일리스트 A씨에게 갑질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PSYCHO와 MONSTER로 활동했던 레드벨벳과 스타일리스트A는 기존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로, '만나기 전에 전해들었다'라는 정황상 레드벨벳에 불똥이 튀었을뿐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psycho와 monster라는 단어 자체는 에디터 A 씨에게 갑질을 한 사람에 대한 표현일 뿐 단지 활동곡 명이 동일한 레드벨벳을 저격한 글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이로인해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구설수에 오른만큼 빠른 상황해소가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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